안녕하세요! FOURB 광화문 바리스타에서 지금은 FOURBRIGHT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수지, ZENA라고 합니다.
2. FOURB에 들어온 이유, 궁금해요. 어떤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나요?
혼자 길을 지나다 친구가 예전에 소개해 준 카페 FOURB가 생각나
광화문점에 들렀는데, 마침 Bar 안에 WILL이랑 SUMMER가 계셨어요. 커피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는 거예요. 그리고 유심히 보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바리스타들 중 가장 피곤한 기색 없이 에너지가 넘쳤어요. 그 Bar에 너무 어울리는 사람들인 거예요. 공간과 사람이 너무 잘
스며 들어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 Bar에 저도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3. ZENA에게 FOURB는
어떤 존재인가요?
에.너.지 그 자체에요! 불쑥불쑥 힘이 나게 하는 존재이죠. FOURB에 들어오기 전까진
사실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나한테 맞는 건가라는 고민을 하고 무기력해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들어왔거든요. 광화문점에
들어와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공부를 하니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수지가 아닌 ZENA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 들어요.
4. FOURBRIGHT 매장만의 매력
공간이 주는 매력이 크죠. 모든 날씨와 매시간이 어울리는, 사계절이 어울리는 공간이랄까요? 그런데 이 공간적인 매력은 Bar 안에 있는 분들 그리고 FOURBRIGHT에 오시는 손님들 덕분에 공간이 돋보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 공간과 같이 어우러지는 사람들이 FOURBRIGHT 매장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5. ZENA에게 BRIGHT란
어떤 의미인가요?
처음에 BRIGHT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는 무조건 그냥 밝은 느낌만
살리면 되겠다 싶었어요. 근데 이곳에 있으면서 저한테 BRIGHT라는
의미가 다양해졌죠. 단순히 밝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에너지, 누군가에게
평온함 또 누군가에겐 따스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단어이자 공간이죠.
6. 일하면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
먼저 인사를 환하게 건네주실 때예요. 저희가 만들어 드린 커피를 드시고
먼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고 가실 때도요. 서비스업 특성상 저희가 먼저 인사를 건네 드리죠. 그래서 저한테는 그런 부분이 큰 의미로 다가와,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는
것만큼 힘이 되고 보람되는 건 또 없더라고요.
7. ZENA가 생각하는 BASIC은?
한결같은 꾸준함. 꾸준히 잘 해오던 걸 이 정도면 괜찮아하고 넘기면
하나 둘 귀찮아지고 대충 하는 게 늘어나요. 스스로 초심을 지키려면 꾸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8. 앞으로의 목표
지치지 않고, 더 힘 있고, 재밌게 FOURBMAN들과 FOURB 그리고 FOURBRIGHT를 알리는 거예요.
9. FOURBRIGHT에서 만나 뵙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말 에너지 넘치는 분들이 항상 FOURBRIGHT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도 매일 아침 마주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변하지
않고 늘 밝고 힘 있는 모습으로 항상 이곳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소화된 메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를 둔 독특한 컨셉의 FOURBRIGHT.
그 중심의 하나부터 열까지 많은 걸 고민하고 시도하는, 성실하고 용감한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FOURBRIGHT 공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ZENA.
ZENA와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FOURB 광화문 바리스타에서 지금은 FOURBRIGHT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수지, ZENA라고 합니다.
2. FOURB에 들어온 이유, 궁금해요. 어떤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나요?
혼자 길을 지나다 친구가 예전에 소개해 준 카페 FOURB가 생각나 광화문점에 들렀는데, 마침 Bar 안에 WILL이랑 SUMMER가 계셨어요. 커피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는 거예요. 그리고 유심히 보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바리스타들 중 가장 피곤한 기색 없이 에너지가 넘쳤어요. 그 Bar에 너무 어울리는 사람들인 거예요. 공간과 사람이 너무 잘 스며 들어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 Bar에 저도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3. ZENA에게 FOURB는 어떤 존재인가요?
에.너.지 그 자체에요! 불쑥불쑥 힘이 나게 하는 존재이죠. FOURB에 들어오기 전까진 사실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나한테 맞는 건가라는 고민을 하고 무기력해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들어왔거든요. 광화문점에 들어와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공부를 하니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수지가 아닌 ZENA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 들어요.
4. FOURBRIGHT 매장만의 매력
공간이 주는 매력이 크죠. 모든 날씨와 매시간이 어울리는, 사계절이 어울리는 공간이랄까요? 그런데 이 공간적인 매력은 Bar 안에 있는 분들 그리고 FOURBRIGHT에 오시는 손님들 덕분에 공간이 돋보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 공간과 같이 어우러지는 사람들이 FOURBRIGHT 매장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5. ZENA에게 BRIGHT란 어떤 의미인가요?
처음에 BRIGHT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는 무조건 그냥 밝은 느낌만 살리면 되겠다 싶었어요. 근데 이곳에 있으면서 저한테 BRIGHT라는 의미가 다양해졌죠. 단순히 밝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에너지, 누군가에게 평온함 또 누군가에겐 따스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단어이자 공간이죠.
6. 일하면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
먼저 인사를 환하게 건네주실 때예요. 저희가 만들어 드린 커피를 드시고 먼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고 가실 때도요. 서비스업 특성상 저희가 먼저 인사를 건네 드리죠. 그래서 저한테는 그런 부분이 큰 의미로 다가와,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는 것만큼 힘이 되고 보람되는 건 또 없더라고요.
7. ZENA가 생각하는 BASIC은?
한결같은 꾸준함. 꾸준히 잘 해오던 걸 이 정도면 괜찮아하고 넘기면 하나 둘 귀찮아지고 대충 하는 게 늘어나요. 스스로 초심을 지키려면 꾸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8. 앞으로의 목표
지치지 않고, 더 힘 있고, 재밌게 FOURBMAN들과 FOURB 그리고 FOURBRIGHT를 알리는 거예요.
9. FOURBRIGHT에서 만나 뵙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말 에너지 넘치는 분들이 항상 FOURBRIGHT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도 매일 아침 마주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변하지 않고 늘 밝고 힘 있는 모습으로 항상 이곳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매장 오픈을 하고 만났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정성껏 대화를 나눠준 ZENA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ZENA가 건네준 이야기처럼 밝은 에너지, 평온함, 따스함이 깃드는 FOURBRIGHT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