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BRIGHT AMOREPACIFIC
with @moonmo_yang 양문모 그림작가
"아모레에 편안한 공간이 되자" 라는 모토로 2023년 4월 정식 오픈한 포비브라이트 아모레퍼시픽점은 미(美)의 전당으로 불리는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 위치하며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점은 정식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이 줄지어 기다려 주시고 SNS에 방문 인증을 알리는 등 많은 성원과 더불어 감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어느덧 오픈 6개월이 지난 아모레퍼시픽점에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 중 하나인 FOURB가 아모레퍼시픽에 오픈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의 역사를 알아보자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혁신 기업” 이라 언급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아모레퍼시픽에 미(美)의 여정이 어느덧 70년이 넘었습니다. 최초,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고 이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사람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삶에서 실현하도록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가죠.
즉,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와 ‘건강’이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단정함에서 나오는 힘이 있습니다. 캔버스와 같은 정사각형 구조는 자유와 평등을 의미하죠.
아모레퍼시픽점을 앞서 소개했듯이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모레에 편안한 공간으로 준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자서전인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를 보고 느낀 감정과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을 생각하며 인테리어를 구상하였으며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많은 정성을 담은 커피와 베이글은 물론 간결하고도 따듯한 감성의 우드 가구와 그에 어울리는 그림 작품들을 배치하여 아모레퍼시픽점만의 감각적이고 미(美)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많은 정성을 담은 FOURB 커피와 베이글은 물론 베이직하고 단정한 아름다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FOUBR의 ‘결’과 비슷함을 느끼며 정식 오픈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점만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신 양문모 작가님이 계시는데요. 그림이 탄생하기 까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하셨고 FOURB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잠시 들어볼까요? (갤러리 캔 파운데이션 김도연 실장님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문모 :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양문모 작가입니다.
2. 독일 뒤셀도르프 무대미술과 회화를 전공하셨어요.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양문모 : 회화가 갖고 있는 고전적인 클래식함이 좋아 현재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연극 무대미술도 공부를 한 적 있어요. 여러 NG 상황이 펼쳐지는 연극의 즉흥적이고 생동감 느껴지는 작업을 좋아해요. 연극과 마찬가지로 회화도 같은 의미인 것 같아요.
3. FOURB와의 인연이 깊다고 들었어요.
양문모 : 광화문 디타워점을 처음 방문하고 커피와 베이글 맛에 반해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물론 @can_foundation 캔 파운데이션과 @skyrock1208 FOURB CEO님의 좋은 제안과 도움으로 아모레퍼시픽점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고요.
4. 아모레퍼시픽점만을 위한 그림을 그려 주셨어요. 잠시 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문모 : 매장에 들어섰을 때 직선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나무와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진 물성 등 재료 본연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 왔어요. 그에 반해 커피와 베이글은 곡선의 이미지를 띄며 아주 맛있었고요. 매장 안에서 느껴지는 상반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프레임 위에 직선과 곡선 이 두 가지의 상반된 이미지를 담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고요. 그리고 혼색 되지 않은 원색을 사용함으로써 FOURB가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5. 본인의 그림이 갤러리 외 카페에 전시되어 있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양문모 :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림이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협업은 언제나 반가우면서 재밌고 뿌듯한 경험이네요.
6. 작업을 할 때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양문모 : 저의 15개월 아기 모습에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형식화되지 않고 의도성이 없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랄까요?
7. 앞으로의 계획 및 FOURB에 대한 바람이 있을까요?
양문모 : 저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며 하반기 @can_foundation 캔 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의도 수출입은행 갤러리 세이프에서 개인전 전시, 내년 1월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어요. FOURB에 대한 바람은 어렸을 때 부모님 손 잡고 가던 식당, 유년시절 친구들과 갔던 분식집, 대학생활 만남의 장소였던 카페처럼 저에게도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요. FOURB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처럼 좋은 추억이 담길 수 있는 지금 그대로의 FOURB로 남아 주셨으면 합니다.
작가님의 솔직하고도 담백한 성격 그대로 그림, 브랜드 더 나아가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고도 편안하게 나누며 따듯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시간, 함께 동행 해주신 캔 파운데이션 김도연 실장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매일 아침 많은 정성을 담은 커피&베이글은 물론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의 아모레퍼시픽점에 대해 따듯한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인터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www.moonmoyang.com/
http://can-foundation.org/
FOURBRIGHT AMOREPACIFIC
with @moonmo_yang 양문모 그림작가
"아모레에 편안한 공간이 되자" 라는 모토로 2023년 4월 정식 오픈한 포비브라이트 아모레퍼시픽점은 미(美)의 전당으로 불리는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 위치하며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점은 정식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이 줄지어 기다려 주시고 SNS에 방문 인증을 알리는 등 많은 성원과 더불어 감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어느덧 오픈 6개월이 지난 아모레퍼시픽점에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 중 하나인 FOURB가 아모레퍼시픽에 오픈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의 역사를 알아보자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혁신 기업” 이라 언급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아모레퍼시픽에 미(美)의 여정이 어느덧 70년이 넘었습니다. 최초,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고 이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사람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삶에서 실현하도록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가죠.
즉,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와 ‘건강’이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단정함에서 나오는 힘이 있습니다. 캔버스와 같은 정사각형 구조는 자유와 평등을 의미하죠.
아모레퍼시픽점을 앞서 소개했듯이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모레에 편안한 공간으로 준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자서전인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를 보고 느낀 감정과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을 생각하며 인테리어를 구상하였으며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많은 정성을 담은 커피와 베이글은 물론 간결하고도 따듯한 감성의 우드 가구와 그에 어울리는 그림 작품들을 배치하여 아모레퍼시픽점만의 감각적이고 미(美)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많은 정성을 담은 FOURB 커피와 베이글은 물론 베이직하고 단정한 아름다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FOUBR의 ‘결’과 비슷함을 느끼며 정식 오픈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점만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신 양문모 작가님이 계시는데요. 그림이 탄생하기 까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하셨고 FOURB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잠시 들어볼까요? (갤러리 캔 파운데이션 김도연 실장님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문모 :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양문모 작가입니다.
2. 독일 뒤셀도르프 무대미술과 회화를 전공하셨어요.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양문모 : 회화가 갖고 있는 고전적인 클래식함이 좋아 현재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연극 무대미술도 공부를 한 적 있어요. 여러 NG 상황이 펼쳐지는 연극의 즉흥적이고 생동감 느껴지는 작업을 좋아해요. 연극과 마찬가지로 회화도 같은 의미인 것 같아요.
3. FOURB와의 인연이 깊다고 들었어요.
양문모 : 광화문 디타워점을 처음 방문하고 커피와 베이글 맛에 반해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물론 @can_foundation 캔 파운데이션과 @skyrock1208 FOURB CEO님의 좋은 제안과 도움으로 아모레퍼시픽점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고요.
4. 아모레퍼시픽점만을 위한 그림을 그려 주셨어요. 잠시 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문모 : 매장에 들어섰을 때 직선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나무와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진 물성 등 재료 본연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 왔어요. 그에 반해 커피와 베이글은 곡선의 이미지를 띄며 아주 맛있었고요. 매장 안에서 느껴지는 상반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프레임 위에 직선과 곡선 이 두 가지의 상반된 이미지를 담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고요. 그리고 혼색 되지 않은 원색을 사용함으로써 FOURB가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5. 본인의 그림이 갤러리 외 카페에 전시되어 있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양문모 :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림이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협업은 언제나 반가우면서 재밌고 뿌듯한 경험이네요.
6. 작업을 할 때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양문모 : 저의 15개월 아기 모습에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형식화되지 않고 의도성이 없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랄까요?
7. 앞으로의 계획 및 FOURB에 대한 바람이 있을까요?
양문모 : 저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며 하반기 @can_foundation 캔 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의도 수출입은행 갤러리 세이프에서 개인전 전시, 내년 1월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어요. FOURB에 대한 바람은 어렸을 때 부모님 손 잡고 가던 식당, 유년시절 친구들과 갔던 분식집, 대학생활 만남의 장소였던 카페처럼 저에게도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요. FOURB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처럼 좋은 추억이 담길 수 있는 지금 그대로의 FOURB로 남아 주셨으면 합니다.
작가님의 솔직하고도 담백한 성격 그대로 그림, 브랜드 더 나아가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고도 편안하게 나누며 따듯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시간, 함께 동행 해주신 캔 파운데이션 김도연 실장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매일 아침 많은 정성을 담은 커피&베이글은 물론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의 아모레퍼시픽점에 대해 따듯한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인터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www.moonmoyang.com/
http://can-foundation.org/